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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해외 여행 계획부터 출발까지

by 아린 Arin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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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로 사라졌던

소중한 일상들

 

코로나19는 마스크 착용과 함께
많은 일상들을 뺏어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답답함은 물론이고, 식당과 카페
이용 시간을 차단했고,
빠른 전염성으로 여행은 제한적이고
주로 회사와 집에서의 활동으로
한정적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었습니다.
그리고 해외에 다녀와 입국한
경우에 자가격리도 없어지고
정말 코로나 전의 상황으로
조금씩 돌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와 함께 모두가 참고 기다려 온
여행을 계획하고 꿈꾸고 있습니다.
 
저는 코로나 이후, 벌써 2번의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게 여행에 관련된
질문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여행 준비 방법과 준비물과 함께
공항 이용 방법까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2. 해외여행의 목적지를 정하기 전,

현지의 기후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단순히 내가 이곳을 가고 싶었다고
목적지를 바로 정해서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는 것은 잘 못 된 방법입니다.
 
물론, 가고 싶은 곳을 가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생각했던 여행지가 만약에
"우기"라면 여행지에 도착해서
맑은 하늘과 예쁜 풍경은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비가 쏟아지는 열대성 기후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비만 보고 돌아오게 된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한 것인지?", "내가 정말 여행을
하고 온 것인지?" 알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행지에 갑작스럽게 분쟁이
일어난 경우에도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여행의 목적지를 결정할 때는,
현재의 상황과 여행하는 계절의 기후를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제로 신혼여행은
"발리"가 최고라며, 꿈꾸었습니다.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11월은 발리가 우기로 들어가는
계절이라고 하여 여행을 포기 한 경험이 있습니다.
결국은 그 사정에 맞춰서 건기로 넘어가는
"푸껫"으로 다녀왔습니다.
 
보통은 한국이 더울 때는 추운 나라를
떠나고, 추울 때는 더운 나라로
여행 가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3. 비행기 티켓을 구매했다면

무료 수화물 무게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시, 항공사마다
허용하는 1인 기준 무료 수화물량과
무게의 기준이 조금씩 다릅니다.
 
보통은 기내 수화물 1개,
위탁 수화물 1개가 평균적입니다.
 
그리고 위탁 수화물의 무료
허용량은 적게는 15kg부터~
25kg 이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정해진 무게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추가 금액이 발생하게 되니,
돌아올 때 짐이 많을 것을
생각한다면 위탁수화물 1개와
기내 수화물 1개를 챙겨서
골고루 무게를 배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혼자 떠나는
여행에서 캐리어 2개는 
감당하기에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행 전에 짐을
챙길 때, 위탁 수화물 캐리어 안에
접을 수 있는 큰 가방이나,
보스턴백을 함께 담아가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출발할 때는 짐이 많지 않았지만,
돌아올 때는 선물과 함께
이것, 저것 사면 담을 공간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때, 바로 숨겨둔 보물,
보스턴백을 꺼내서 담아주면
걱정 없이 모두 담아 갈 수 있습니다.

4. 인터넷 면세점 이용하기

공항에 출발 당일날,
최소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해야 합니다.

특히, 요즘은 출국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입국장으로 진입하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보안검색 또한, 길게 늘어선
줄로 장시간이 소요됩니다.
면세점 쇼핑을 원하신다면
2시간보다 훨씬 전에 출발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면세점은 24시간 동안
운영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주로 해외로 여행을 떠날 때,
아침 비행기를 이용하여 출국합니다.

오전 9시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탑승한다면 탑승시간은 좀 더 빠를 것입니다.
그런데 면세점은 보통 오전 7시가
넘어야 매장 문을 엽니다.

이것, 저것 쇼핑할 수 있을까요?
시간이 여유롭지 않을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미리 구매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더 좋은 방법은
인터넷 면세점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인터넷 면세점은 쿠폰과 같은
혜택이 조금 더 좋습니다.
그리고 당일 날, 정해진 인도장에서
여권과 탑승권을 보여주고
바로 수령 가능합니다.
신속하고, 편리하고, 정확합니다.

한 번도 이용해 보지 못했다면,
여러 가지 인터넷 면세점 어플이
많으니, 사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핸드폰은 로밍해서
출발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해외로 출국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핸드폰 데이터 문제입니다.

포켓와이파이, 그리고 유심칩
또 핸드폰 로밍까지,
많은 선택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위에 3가지를 모두 사용해 보았습니다.

제일 만족도가 높았던 것은
“로밍”이었습니다.

포켓 와이파이의 경우

저렴한 가격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으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또한, 항상 휴대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계를 가지고 있는

일행과 떨어진다면

사용하는데 제한이 걸립니다.

물론, 전화와 문자 사용은 안됩니다.

 

유심칩의 경우는 제일 큰 단점이

크기가 너무 작다는 것입니다.

여행지에서 사용할 유심이나,

제가 본국에서 사용하는 유심이나

둘 중에 하나를 잃어버려도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유심칩의 경우,

현지의 상황에 따라서 잘 안 터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 휴대폰 로밍의

경우는 간단합니다.

굳이, 단점을 찾는다고 하면

비용이 비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데이터도 정해진 양만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전화 통화가 무료로

지원되어서 가장 편했습니다.

 

본인에 취향에 맞춰서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6. 해외에서 결제가 가능한

카드 확인하고 준비하기


해외로 출국할 때, 우리는 환전을 합니다.
넉넉하게 했다고 생각하지만,

예상치 못했던 소비로 돈이

모자라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또 다른 경우는 호텔에서 체크인할 때,

결제가 가능한 카드를 요구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한국 호텔에서도 쉽게 있는 일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서 카드를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만 사용되는 경우는

정말 곤란한 상황이 생길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미리 확인하여, 준비해서

행복하고 즐거움만 가득한

여행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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